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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리뷰

[완전비추][NO스포] 1,700억을 들여 만든 어린이영화!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영화보는남자 2016. 7. 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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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입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엄청난 제작비로 유명해졌습니다. 자그마치 1억 4,000만 달러!(1701억)이랍니다...대한민국에서는 100억만 들여도 우와~하는데 100억짜리 영화 17편 만들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만큼 CG는 확실히 보장해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할리우드에서 간간이 이집트 신화를 영화화 한 것들이 있는데요. 이집트 신화는 많이들 알고 있는 내용들이라 줄거리를 본 다기보다는 CG랑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는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주인공300의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Gerard James Butler) 300에서 인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는데요. 비슷한 느낌의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여자 주인공이 빠지면 허전하죠. 코트니 이튼(Courtney Eaton) 매드 맥스의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내용 및 줄거리.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둘은 함께 세트에게 맞서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지옥과 천국의 세계를 넘나드는 험난한 여정과 신들의 관문을 지나 마침내 최종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과연 호루스는 왕위를 뺏어올 수 있을까요? 그 이후 이야기는 스포니깐 쓰지 않겠습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장점. ​ 

 CG 이야~!!!왜 1700억이 들었는지 알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CG 중에 최고지 않을까 싶습니다. 번쩍번쩍하고 정말 멋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화면을 신화적으로(?) 찍어서 딱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여배우 코트니 이튼(Courtney Eaton)는 정말 이쁩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단점. ​ 

 어린이 영화..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이집트 신화 영화를 볼 때는 싸움과 CG를 본다고 했었습니다.

 확실히 CG는 끝내줍니다. 그런데.. 영화 내용을 알고 있다고 해도...신화에 좀 더 추가를 해도 되고.. 괴물도 막 나오고 그래도 되는데..전혀 없습니다... 예고편에 있는 뱀이 답니다..1700억을 들여서 어린이 영화를 만든건 아닐테니 성인들도 볼 수 있게 만들었을 겁니다.

 보는 내내 어린이영화 같은데.. 어린이영화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용 동화책을 그대로 실사로 만든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라딘을 영화로 만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긴장감도 없고 그렇게고 액션이 시원시원한 것도 아니고. 도둑'벤'의 성장물(?)이었습니다.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2016) 총평. ​ 

1,700억 짜리 어린이영화 혼자서 재미로 보기는 좀 그렇고요. 아이들과 같이 보면 진짜 좋아할 것 같습니다. CG가 궁금하다. 아이와 영화를 보러 간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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