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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리뷰

[접속무비월드][NO스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브루클린 (Brooklyn, 2015)

영화보는남자 2016. 7. 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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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클린 (Brooklyn, 2015)입니다.

 브루클린 (Brooklyn, 2015) 2015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국내에는 2016년 4월에 개봉했습니다. 흠... 제가.. 로맨스 영화는.. 영.. 최향이 안 맞아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리뷰라는 게 객관적으로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영화를 보겠습니다. 평점이 생각보다 괜찬은데 다 이유가 있겠죠?

브루클린 (Brooklyn, 2015) 내용 및 줄거리.

 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낮에는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브루클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린다.

 한편, 공동생활을 하는 아일랜드 커뮤니티 여성들의 도움과 격려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던 에일리스는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에모리 코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점차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날아온 언니의 부고. 급히 고향으로 날아간 에일리스는 그곳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짐(돔놀 글리슨)과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는데…과연 에일리스는 누구를 선택할까요? ​

브루클린 (Brooklyn, 2015) 장점. ​ 

순수한 느낌의 영화 아일랜드 영화라고 하더니 영화에서 아일랜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어머니가 예전에 연애소설 읽으시던걸 본 것 같은데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계산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 이 한 문장이 영화를 다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여자 서로 계산하지않고 학벌 능력도 보지않고 그냥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게 되는 그런 순수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옛날 미국에서의 이민자들의 삶을 잘 느끼수 있었습니다. 아.저렇게 살았겠구나. 우리나라에서도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면서 많이들 갔는데 저렇게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조금씩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브루클린 (Brooklyn, 2015) 단점. ​ 

 조금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흠.. 조금 스포라 말하긴 좀 그런데요.

 조금 갑작스럽게 사랑을 결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걸로도 충분할 수 표현할 수 있었을 텐데..그 부분만 조금 더 가다듬었으면 완벽했을 영화인데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어?! 저여자 왜저레 왜다시 그래?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이부분에서 사람들이 실망을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브루클린 (Brooklyn, 2015) 총평. ​ 

순수한 시절 순수했던 사랑 이야기 조금 계산적인 요즘 남녀관계에 지친 마음을 정화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고 있으신 분 사랑하고 싶으신 분.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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