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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추천 가성비 설명 청소 청축 갈축 흑측 적축 - 1부 본문

리뷰/만물(Goods) 리뷰

기계식 키보드 추천 가성비 설명 청소 청축 갈축 흑측 적축 - 1부

영화보는남자 2016. 9. 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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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기계식 키보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려고들 하시면 흑축 적축 청축? 이런말들도 많이나오고 키압? 이런말들도 나오고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정신이 없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에 정리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다른 곳을 찾아보시지 않고 찬찬히 읽어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겁니다.

 최근에 기계식 키보드의 격변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별로라고 알고있던 레오폴드가 급부상해서 최근에는 가장 활발한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키보드의 종류
 1. 맨브래인 키보드

 키보드의 기초중의 기초는 맨브래인 키보드가 있습니다. 이건 컴퓨터 구입하실 때 따라오는 키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몬지 아실겁니다. 키감도 찰흙 누르는 느낌이고 가장 구린 키보드입니다. 고무판이있고 고무판 뒤에 칩이있어서 그걸 눌러서 반도체의 기판이랑 다으면 신호가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보니 꾹눌러야하고 고무를 누르는 느낌이 납니다. 최근에 많이 발전하였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이들 사용하는 키보드 종류입니다.

 2. 플런저 키보드

 그다음이 플런저 키보드가 있습니다. 이건 맨브래인 키보드에서 탈피해보려는 노력으로 나왔습니다. 구조는 맨브래인과 같지만 어떻게든 키감을 높이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고무와 키 사이에 플라스틱을 넣어서 플라스틱을 치는 키감을느끼게 해주는 키보드 입니다.

3. 팬타그래프 키보드

 팬타그래프 키보드는 얇은 키켑으로 흔히 노트북에 많이 사용됩니다. 안에보면 하얀 구조물이 있어서 그것을 누르면 되는 방식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키보드입니다.

 4. 기계식 키보드

요즘 가장 사랑받는 키보드입니다. 예전에는 매니아층용이였는데 요즘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5.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

 소히말하는 리얼포스 계통의 키보드입니다. 방식은 맨브래인과 같습니다. 고무를 눌러서 입력하는 방식이지만 그 고무가 개별로 되어있고 그안에는 스프링이있는 것입니다. 고무로 만든 기계식 키보드라고나 할까요? 정전용량이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완전히 누르지 않아도 정전으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손목에랑 손가락에 무리가지않게 치료용으로 나온 키보드입니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를 처음 사용하시면 맨브래인 키보드를 사용하는 느낌이라 정말 않좋다고 생각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특유의 키감에 적응하게 되면 가장 좋아하게 될수도 있는 키보드입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키보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중에서 기계식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라는 이름 안에서 정말 많은 종류로 나눠집니다.

비싼 키보드 써야하나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한다고 게임잘하게되고 공부 잘하게 되는건 아닙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 키보드를 구매하시려면 게이밍 키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축키도 있고 여러가지 기능들이있어서 게임을 하는데는 게이밍 키보드가 더 도움이 됩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문서 작업을 많이하시는 분이나 키보드 누르는 감이 좋은걸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면 멋있긴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회사

 기계식 키보드도 제조사들이 많습니다.

리얼포스 , 해피해킹

 가격순으로 나누 자면 리얼포스, 해피해킹이 가장 비쌉니다 30만원이상 됩니다. 해킹해킹같은 경우에는 키가 60개밖에 없는 키보드와같이 서버 관리하시는 분들이 케이스에 넣고 들고 다니기 좋은 그런용도로 사용합니다. 키감은 "도각도각" 초콜릿 부러트리는 느낌입니다.

DECK(덱)

 다음 가격으로는 DECK(덱)이 있습니다. 20만원정도 됩니다. 미국 경찰차에 들어가는 키보드 입니다. 그말은 내구성이 좋고 불이 들어오는 특징이있습니다. 최근에는 10만원대에 LED 안들어오는 키보드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필코

 필코는 일본회사로 예전 명가입니다. 가격은 20만원 정도 되는데 최근에는 신제품이 안나와서 조금 도태되었습니다. 그렇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Ducky One(더키원)

 Ducky One(더키원)이 있습니다. 대만 상품으로 최근에 가장 각광받습니다. 가격은 10만원 대입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LED로 유명해 졌지만 최근에는 LED제품들이 흔해져서 조금 주춤하고 있습니다. 피씨방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키보드입니다. 중저가 제품들도 많아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AS도 잘 됩니다.

Razer(레이저)

 Razer(레이저)입니다. 가격은 고가입니다. Razer(레이저)는 축별제품이 없습니다. 외국에는 있다고들 하는데 국내에 들어오는 제품은 다 청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변청이라고들 부르는데 기존 청축에서 조금 변해서 변청이라고 합니다.

레오폴드

 가장핫한 레오폴드입니다. 한국 제품이라 AS 및 교환도 확실합니다. 가격대는 13만원정도입니다. 입문용은 아니지만 튼튼하고 쓸만하고 보장되있는 키보드를 찾으시면 레오폴드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제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안에 윤활류도 발라져 있어서 키보드 안에서 스프링 소리도 줄여주고 안에 흡음제도 깔려져 있어서 소리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제닉스, 스카이 디지털

 입문용 키보드로는 제닉스, 스카이 디지털 이있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대입니다. 특징은 LED 빵빵하게 하고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용돈모아서 사기 딱 좋습니다. 폼잡기 좋습니다.

한성

 싼게 장떙이가 이러신분은 한성도 추천합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뽑기 운이 좋아야합니다. 제품을 중국에서 찍어내기 때문입니다. 다른키보드의 유사품을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기계식 한번 써보고 싶다 이러신분 괜찬습니다. 의외로 AS가 잘됩니다. 교환도 칼같이 해줍니다.

청축? 갈축? 흑축? 적축? 카일축? 오테뮤축?

 최근에 축들이 굉장히 많이나오고 있습니다. 2013년쯤에 체리에서의 특허가 끝나서 다른 회사에서도 만들수 있기때문입니다.

 적축 청축 이러한 축의 기준을 만들어주던 체리였습니다. 특허가 풀리기전에 기계식 키보드는 체리에서 키켑을 수입해서 조립해서 팔았었습니다.

종류는 청축 갈축 흑축 적축이있습니다. 키압의 세기 순서는 흑축>청축>갈축>적축입니다.

청축

 청축은 타자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철컹철컹"이런 느낌입니다. 안에 쇠가 걸려서 나는 소리입니다.

갈축

 갈축은 청축에서 "철컹철컹"소리를 뺏습니다. "덜그럭덜그럭","서걱서걱"소리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안에 쇠를 빼서 소리가 줄어든 것입니다.

흑축

 흑축은 조용한 대신에 키보드를 꽉꽉 눌러야합니다. 힘않좋은 분들은 5분치고 힘들어하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게 누르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

적축

 적축입니다. 흑축과 반대제품입니다. 키압이 제일 낮아서 가장 잘눌립니다. 키보드에 손만 올리고 있어도 눌릴 정도입니다. 조용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시끄럽습니다. 조용할줄 알고 사시는 분들도 계신데 시끄럽니다.

카일축

 카일축이라고 체리의 특허가 풀리면서 카일에서 만든 축입니다.

 종류는 청축 갈축 흑축 적축로 똑같지만 조금식 무겁습니다. 키압이 조금씩 쌥니다. 가격도 싸면서 어느정도 보장된 제품입니다.

 카일축중에서 적축이 가장 각광받고 있습니다. 일반 축에서 흑충은 무겁고 적축은 가볍다고 아쉬워 하시던 분들이 카일축은 약간씩 키압이 높다보니 흑축과 적축 딱 중간으로 취향을 저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테뮤축

 오테뮤축이있습니다. 새로 나온건데 가장 저렴합니다. 오테뮤축의 청축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가장 잘나왔습니다. 명기입니다. 청축구입하실 생각이시면 오테뮤의 청축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른 축들은 별로입니다.

축 선택 방법

 축 기계식은 조금 시끄럽고 타자기 처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혼자있는 방에서 쓴다. -> 청축

 청축을 써봤는데 시끄럽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거다. -> 갈축

 흑축을 치니깐 손가락이 아푸다 -> 적축

 나는 엄청 힘줘서 키보드를 친다 -> 흑축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가격대비 제품 추천 및 키보드 청소법, 모델명 읽는법은 2부에서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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