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가 다른 블로그

[♥강력추천][ 밀정 후기 리뷰][NO스포] 새로운 독립군 영화 하지만 조금 지루한 영화 (The Age of Shadows, 2016) 본문

영화/영화 리뷰

[♥강력추천][ 밀정 후기 리뷰][NO스포] 새로운 독립군 영화 하지만 조금 지루한 영화 (The Age of Shadows, 2016)

영화보는남자 2016. 9. 25. 00:32
반응형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입니다.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는 지금 600만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볼만한 영화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한동한 예매 1등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얼마있다가 아수라가 개봉을 한다는데 그때까지는 말이죠.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이 600만이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빠르게 영화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밀정은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역사속의 인물 황옥의 이야기를 영화한것입니다.

 

황옥 경부사건을 요약하자면

체포 된 의열단은 조선총독부, 동양척식주식회사, 매일신보사 등을 파괴하고 사이토 총독도 암살할 목적으로 무기와 폭탄을 어렵게 들여왔지만 허무하게 발각되고 말았는데, 체포 후 1923년 8월 경성지방법원 재판에서 "일본 관리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성공하면 경시까지 시켜줄거라 믿고 시킨대로 밀정을 한 것 뿐입니다." 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에 밀고한 것은 황옥이 아닌 다른 의열단원인 "김재진"이라는 사람이었다는 점과 김상옥을 피신시키고 김지섭을 국외로 탈출 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적인지 아군인지 아직도 알 수 없는 인물로 남았다고 합니다.

 

황옥은 아직도 독립군인지 일본압자비인지 의문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비롭다고 생각이 듭니다.

 

밀정의 배우들은 송강호, 공유, 한지민, 신성록

아주 빵빵합니다. 연기력 논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사진은 영화관에서 찍어야 간지인데..ㅠ 깜박했네요.ㅠ)

 

오래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본거 같네요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내용 및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그 이후 이야기는 스포니깐 쓰지 않을게요!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자!! 이제 영화를 본 후


----------------- 별점 ----------------


누구에게?

제 점수는요!!!!

그런 이유는?

남자 에게

87점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몰입감 짱!

여자 에게

90점

조금 잔인하지만 멋진 배우들

10대 에게

80점

초,중반 까지 지루합니다.

20대 에게

87점

내용이 참신합니다.

30대 에게

90점

몰입감도 좋고 연기도 좋고

연인 에게

100점

지루해서 안기기 좋고 잔인해서 안기기좋고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장점.  


오래간만에 뻔하지 않는 영화


독립군이 나온 영화는 참으로 많습니다.

작년에 대박을 친 암살을 예로 들수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뻔하지모 맨날 쫒기다가 힘들다가 멋있다가 긴박하다가 슬프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봤는데 생각이랑 달랐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액션이라고 써있는데 액션뿐만아니라 스릴러, 반전도 추가 해도 될것 같습니다

(조금 오바인것 같지만요)

조금만 스포하자면 제목이 밀정이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필름 화면의 느낌나 앵글이 정말 좋았습니다.

묵직한 분위기가 잘살렸습니다.

독릭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저희가 생각하는 이미지 가난하고 힘들며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그런느낌이 잘살았습니다.

 

그리고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은 연인에가 강력 추천입니다!!!!!

독립군이니깐 고문이랑 잔인한거 나오잔아요?

그때 여자가 품속으로 쏘옥! 들어오기 딱좋습니다.

그리고 초중반에 지루한데 그때 둘이 오붓하기 딱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들의 연기

송강호..송강호님입니다.

와.. 눈빛이그냥.. 살아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믿고 보는 송강호입니다...

공유, 한지민, 신성록 모두다 연기 좋습니다.

한지민이 이쁘게 나와요~ㅋㅋㅋㅋ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단점.  


초중반에 지루한 영화.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의 가장큰 단점입니다.

초중반에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딴짓하고 싶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핸드폰을 보고 싶은 마음이 몇번이 들던지...)

 

모든 내용이 기승전결이라는 전개가 있어야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는 기승전결을 너무 확실하게 지키려고 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기 안에도 재미가 승 안에도 재미가 있어야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왜냐면 영화가2시간이라는 긴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재미가 부족하다보니 초중반에 너무 지루해져버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재미를 위해서 조크도 넣은것 같은데

조금 부족합니다. 초중반에 몬가 집중할수 있는 요소를 넣었으면 좋았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인물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인물이 나왔을때 밑에 누구라고 좀 써주면 알아보기 쉬울텐데 이름이 헷갈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런거 있잔아요 "순사 이정출" 이런거요 사람 밑에 이름 써주는거)

 


밀정 (The Age of Shadows, 2016) 총평. 


새로운 독립군 영화, 초반만 잘참으면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여자친구 혹은 썸녀와 함께 보세요. 그러면 영화의 제미가 배가 될엇입니다.

믿고보는 송강호, 요즘 영화중에 모가 재미있는지 찾고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안 보시고 줄거리와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리뷰 잘 보셨다면 추천! 답글 감사합니다!(자신의 의견도 환영입니다!!^^)


제 블로그 주소는 http://moviekkh.tistory.com/

 

 입니다~ㅋ 다른 영화도 리뷰 쓰고 있으니

궁금하시면 한 번쯤 와주세요!^^ 감사합니다!ㅋ

 

반응형
Comments